[핫클릭] '유광점퍼' 입고 잠실구장 찾은 LG 구광모 外<br /><br />▶ '유광점퍼' 입고 잠실구장 찾은 LG 구광모<br /><br />구광모 LG그룹 회장이 한국시리즈 개막전을 관람했습니다.<br /><br />어제(7일) 서울 잠실야구장에서는 LG 트윈스와 kt wiz의 한국시리즈 1차전이 열렸는데요.<br /><br />구 회장이 야구장을 직접 찾아 구단 관계자를 격려하고 경기를 관람한 겁니다.<br /><br />구 회장이 야구장을 찾은 모습이 공개된 건 2018년 회장 취임 이후 어제가 처음인데요.<br /><br />LG 가을 야구의 상징인 유광점퍼를 입은 구 회장은 경기 도중 자신의 휴대폰을 꺼내 경기 장면을 담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구단 금고에 보관된 아오모리 소주와 롤렉스 시계 등으로 알려진 LG가(家)의 야구 사랑은 유명하죠.<br /><br />'대권'을 노리는 LG, 29년 만인 올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!<br /><br />▶ 이준석 "안철수씨 조용히 하세요"…식당 옆방서 고함<br /><br />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가 한 식당의 옆방에서 점심을 먹다가 신경전을 벌인 사실이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양측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해보면, 그제(6일)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안 의원과 이 전 대표가 각각 기자들과 오찬을 가졌습니다.<br /><br />이 자리에서 안 의원은 지난 4일 이 전 대표가 부산을 찾아온 인요한 혁신위원장에게 영어를 사용한 점, 당 최고위가 혁신위 제안으로 이 전 대표 징계를 철회한 점 등을 비판했는데요.<br /><br />이때 옆 방에 있던 이 전 대표가 "안철수 씨 식사 좀 합니다", "안철수 씨 조용히 좀 하세요"라며 여러 차례 고함을 쳤습니다.<br /><br />이에 안 의원은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고, 식사를 마친 안 의원과 이 전 대표는 서로 마주치지 않은 채 식당을 떠났다고 합니다.<br /><br />▶ 신화 전진 부친 '가수 찰리박' 별세…향년 68세<br /><br />그룹 신화 전진의 아버지인 가수 찰리박 씨가 지난 6일 향년 68세로 별세했습니다.<br /><br />고인은 1979년 미8군 무대에서 색소폰 연주로 대중 음악계에 발을 들였고, 2004년 1집 '카사노바 사랑'으로 정식 가수로 데뷔했습니다.<br /><br />아들 전진이 신화로 데뷔한 이후 쇼케이스 현장에 참석해 멤버들과 포옹을 나누기도 하고,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'부자 합동 무대'를 꾸미기도 했는데요.<br /><br />지난 2020년에는 한 종편 프로그램에 출연해 뇌졸중으로 왼쪽 편마비와 언어장애를 겪고 있음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빈소는 안양메트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.<br /><br />#구광모 #유광점퍼 #이준석 #안철수 #전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